콘스탄틴 샤이킨, 세상에서 가장 얇은 ‘띵킹’ 프로토타입 시계 공개
매년 갱신되는 ‘세상에서 가장 얇은 시계’ 기록.
러시아의 독립 시계 브랜드, 콘스탄틴 샤이킨이 다섯 번째 ‘제네바 워치 데이즈’에서 세상에서 가장 얇은 시계인 ‘띵킹’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해당 시계의 두께는 지난해에 공개된 불가리 ‘옥토 피니시모 울트라 코스씨’보다 약 0.5mm 더 얇은 1.65mm다. 디자인은 콘스탄틴 샤이킨이 기존에 선보이던 ‘리스트몬스’ 모델의 미니멀한 실루엣을 따랐다.
다이얼과 베젤이 한 판으로 결합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 케이스엔 각각 시간과 분을 표시하는 두 개의 서브다이얼이 들어갔으며, 케이스백엔 브랜드의 업적을 기리는 ‘Prototype of the world’s thinnest watch by K. Chaykin -30.08.2024’라는 문구가 각인됐다. 크라운이 삭제된 점, 그리고 케이스와 유려하게 연결된 러그 등의 디테일 또한 눈여겨 볼 만하다.
콘스탄틴 샤이킨의 ‘띵킹’ 프로토타입의 더 자세한 정보는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