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반이 2025 SS 컬렉션에서 공개한 ‘세상에서 가장 비싼 백’의 가격은?
금값이 최고가를 찍은 지금, 브랜드가 선보인 18K 금 가방.
라반이 2025 봄, 여름 컬렉션 런웨이에서 ‘1969 골든 백’을 공개했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백’으로도 알려진 해당 제품은 호화스러운 소재와 비싼 가격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지난 1969년, 브랜드가 가수 프랑수아즈 아르디를 위해 제작한 ‘세상에서 가장 비싼 드레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18K 금과 다이아몬드를 사용해 완성한 해당 드레스처럼, 이번 백 또한 전부 18K 금으로 제작됐다. 한편, 실루엣은 브랜드의 가장 아이코닉한 제품 중 하나인 ‘1969 나노 백’을 닮은 형태로 완성됐다. 더불어 100시간이라는 긴 제작 시간 또한 이 가방에 투입된 장인 정신을 보여준다.
라반의 ‘세상에서 가장 비싼 백’은 한화 약 3억6000만 원(25만 유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