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데이나 화이트가 메타의 이사진으로 합류했다
MMA를 사랑한 마크 저커버그.
UFC의 CEO 데이나 화이트가 메타의 이사회에 정식 합류했다. 지난 7일 마크 저커버그는 메타 이사회에 데이나 화이트 회장 등 3명의 신임 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마크 저커버그는 이번 합류와 관련해 “데이나 화이트는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혁신을 보여준 인물로, 그의 합류는 메타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비전을 실현하는 데 있어 큰 힘이 될 것입“라고 강조하며 그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데이나 화이트 또한 “메타의 이사회 일원이 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고, 메타가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경험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화이트의 이사회 합류는 메타가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되며, 특히 메타가 추진 중인 새로운 프로젝트들과 메타버스 환경에서의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요소 강화에 있어 화이트의 전문성이 어떤 역할을 할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