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를 입은 단 한 대의 G-바겐 공개
다이아몬드 가루로 만든 페인트.










폴란드의 커스터마이징 전문 업체 칼렉스 디자인이 새로운 초고가 원오프 SUV ‘히말라야 다이아몬드’를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G-바겐을 기반으로 제작된 이번 모델은 약 24억 원에 달하는 가격과 함께, 실제 다이아몬드 가루를 혼합한 독창적인 도장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 특별한 메탈릭 페인트는 차체 표면에 전례 없는 깊이감과 반짝임을 더하며, 주행 중 빛을 독특하게 굴절시켜 ‘움직이는 예술 작품’과 같은 존재감을 드러낸다. 다이아몬드 입자를 투명 코팅에 균일하게 섞기 위해 특수한 공정을 거쳤으며, 이름 그대로 ‘다이아몬드’를 입은 G-바겐이라는 콘셉트를 실현했다.
외관뿐 아니라 실내 역시 화려함의 극치를 이룬다. 프리미엄 가죽과 희귀 소재로 완전히 새롭게 꾸며진 실내는 오프로더의 강인한 성격 위에 럭셔리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