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다음 달 중으로 M4 칩 탑재한 맥북 에어 출시한다
AI 시대의 맥북 에어.

애플이 다음 달 중으로 M4 칩을 탑재한 맥북 에어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금일 <블룸버그>의 애플 전문 기자 마크 거먼에 따르면, 애플은 M4 칩을 탑재한 13, 15인치 맥북 에어 출시에 대비해 마케팅, 영업, 소매팀을 준비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애플의 올해 첫 하드웨어 출시는 M4 맥북 에어가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해당 예측은 최근 아이폰 16e의 공개와 함께 빗나갔다.
M4 칩은 전작인 M3 칩에 비해 늘어난 CPU 코어 수, 향상된 GPU 성능, 그리고 높아진 전력 효율성 등이 특징이다. 특히 M4 칩은 초당 38조 회의 연산을 수행할 수 있는 신경 엔진 덕분에 자연어 처리, 이미지 인식 등 AI 관련 작업에서 뛰어난 효율성을 보여준다.
다만, 이에 대한 애플의 공식 확인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