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 역사의 일본 대표 레코드 숍, 맨하탄 레코즈가 서울에 상륙한다
오는 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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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대표하는 레코드 숍 중 하나인 ‘맨하탄 레코즈’가 서울에 상륙한다.
지난 1980년,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처음 문을 연 맨하탄 레코즈는 힙합과 R&B를 비롯한 흑인 음악 장르 음반을 주로 취급하며 DJ와 프로듀서, 그리고 LP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일본에서 맨하탄 레코즈가 단순히 레코드 판매점을 넘어 음악 커뮤니티의 허브가 된 것처럼, 이번 서울 매장도 한국과 일본의 음악 및 서브컬처 신의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실제로 서울 매장은 LP와 아티스트 협업 머천다이즈 판매는 물론, DJ 쇼케이스, 국내외 아티스트의 레코드 릴리즈 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맨하탄 레코즈는 매장 정식 오픈을 기념 파티를 모데시에서 연다. 해당 파티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이번 주중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 30-11, 1층
오픈일: 2025년 2월 22일 오후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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