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림, 2025 SS 컬렉션 룩북 공개
세이코부터 제프 해밀턴까지, 폭넓게 진행된 협업.
슈프림이 2025년 봄, 여름 컬렉션 룩북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에는 현대 예술가 데미안 허스트와 어니 반스 등의 인물과 협업한 제품이 여럿 포함됐다. 파카에는 상어 박제를 활용한 데미안 허스트의 역작, ‘The Physical Impossibility of Death in the Mind of Someone Living’의 사진이 크게 프린팅됐으며, 반팔 셔츠에는 어니 반스의 그림 ‘The Sugar Shack’가 입혀졌다.
더불어 페이즐리 패턴으로 빼곡히 채워진 집업 후디, 다양한 그래픽 패치워크로 채워진 집업 후디 등 화려한 디테일의 아이템도 컬렉션을 함께 구성했다. 그밖에 ‘스폰지밥’이 그려진 제프 해밀턴 협업 재킷, 엄브로 협업 고어텍스 셋업, 그리고 리벳으로 장식된 트러커 재킷 등도 눈여겨 볼 만하다.
한편, 룩북 사진에는 자세히 담기지 않았지만 미스 반 데 로에 협업 의자, 세이코 협업 손거울, 그리고 제이콥앤코 협업 주사위 펜던트 네클리스 등의 제품도 이번 시즌에 출시될 예정이다.
슈프림 2025년 봄, 여름 컬렉션 룩북의 더 자세한 모습은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