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 x ‘나루토 질풍전’ 협업 스니커 팩 공개
디테일 천국이다.












컨버스가 애니메이션 <나루토 질풍전>과 협업한 새로운 스니커 컬렉션 ‘나루토 x 컨버스 척테일러 팩’을 출시한다. 이번 협업은 ‘나루토’, ‘사스케’, ‘가아라’ 세 캐릭터의 개성을 담은 척테일러 시리즈로 구성됐다.
먼저 나루토 모델은 시그니처 컬러인 주황색 어퍼에 검정색 끈, 그리고 복부의 봉인 문양인 팔괘봉인이 디자인 요소로 반영됐다. 사스케 모델은 오로치마루 편 당시 착용한 복장을 떠올리게 하는 흰색 어퍼와 보라색 로프 스타일 끈, 저주의 인 문양, 파란색 힐 스트라이프가 포인트다. 가아라 모델은 진한 붉은색에 목 부분에 새겨진 ‘사랑(愛)’ 한자와 모래 마을을 형상화한 균열 질감의 솔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컨버스 로고 패치 대신 3D 메탈 수리검 배지가 부착되어 있으며, 힐 플레이트에는 나루토의 나뭇잎 마을, 사스케의 긁힌 마크, 가아라의 사막 마을 문양 등 각 캐릭터의 이마 보호대 디테일이 반영돼 더욱 특별함을 더했다.
해당 스니커 팩은 오는 5월 22일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