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탑건: 매버릭' 속편 제작 중이다
그는 멈추지 않는다.

톰 크루즈가 <탑건: 매버릭> 속편 제작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호주 <투데이쇼>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탑건: 매버릭>뿐 아니라 1990년 레이싱 영화 <벼랑 끝 질주(Days of Thunder)>속편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여러 가지 이야기를 구상하고 있고, 어떤 방향이 가능할지 팀과 계속 얘기하고 있다. <탑건: 매버릭>도 완성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 지금은 <벼랑 끝 질주>와 <탑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크루즈는 <레버넌트>의 알레한드로 이냐리투 감독과 함께한 신작을 최근 마쳤으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도 여러 프로젝트를 함께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뉴욕 시사회에서 그는 “80세까지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과거 발언에 대해 “이제는 100세까지 할 생각이다. 액션이든 드라마든 코미디든, 계속할 거다”라며 여전한 열정을 드러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