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 국내 첫 미식 공간 ‘르 카페 루이 비통’ 오픈
루이 비통 만두 먹어봤어?



루이 비통이 국내 첫 상설 미식 공간 ‘르 카페 루이 비통’을 공식 오픈한다. 이번 카페는 하우스의 글로벌 미식 네트워크 ‘루이 비통 컬리너리 커뮤니티’의 새로운 이정표로 자리매김하며, ‘하이엔드 스내킹’이라는 브랜드 고유의 미식 철학과 한국의 생동감 넘치는 식문화를 조화롭게 담아냈다.
이번 카페의 미식 디렉팅은 윤태균 셰프가 맡았으며, 그는 멘토 셰프 아르노 동켈레와 페이스트리 셰프 막심 프레데릭과 협업해 루이 비통만의 독창적인 메뉴를 선보인다. 대표 메뉴로는 한우 갈비에 간장과 참기름 육수를 곁들인 ‘비프 만두’, 유자 드레싱을 더해 새롭게 해석한 ‘유자 시저 샐러드 이클립스’, 그리고 서울과 프랑스에 대한 경의를 담은 디저트 ‘페어 샬롯’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카페가 자리한 루이 비통 메종 서울은 건축가 프랭크 게리와 피터 마리노가 설계한 상징적인 건축물이다. 외관은 수원 화성과 동래 학춤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내부에는 북 큐레이터가 엄선한 도서와 루이 비통 에디션의 여행 및 헤리티지 관련 출판물로 채워져 방문객들에게 미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경험을 제공한다.
르 카페 루이 비통은 9월 1일, 루이 비통 메종 서울에서 공식 오픈하며, 예약은 8월 18일 오후 3시부터 캐치테이블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