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2026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번 유니폼은 ‘호랑이의 기습’을 콘셉트로,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홈 유니폼은 한국의 상징인 ‘백호’를 모티브로 삼아 팀의 단결력과 폭발적인 공격력을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타이거 카모플라주 패턴을 적용해 역동적인 인상을 강조했으며, 한국 서예에서 착안한 커스텀 서체를 더해 정체성을 드러냈다.
어웨이 유니폼은 꽃이 피어나는 순간의 응축된 에너지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바이올렛 컬러를 중심으로 구성해 강인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표현했다.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에어로-핏(Aero-FIT)’ 기술이 적용됐다. 피부와 원단 사이 공기 흐름을 극대화해 기존 대비 두 배 이상의 통기성을 제공하며, 열이 집중되는 부위에는 경량 메시를 적용해 냉각 효율을 높였다. 또한 의류 구조 자체를 설계해 그래픽과 기능을 동시에 구현했다.
해당 유니폼은 3월 23일 출시되며, 3월 28일 대한민국과 코트디부아르 경기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