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ARE, 더블 밸런스 티타늄 워치로 데뷔
웨이 코와 기욤 테튀가 설립한 뇌샤텔 기반 브랜드 LEGARE가 첫 번째 작품, Chapter 1 AGP Inverted를 선보인다.
요약
LEGARE가 Chapter 1 AGP Inverted 워치로 첫 데뷔를 알린다.
Albert-Gustave Piguet가 1932년에 선보인 더블 밸런스 포켓 워치 메커니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지름 37.5mm 티타늄 케이스를 적용했으며, 약 110,000달러 수준의 가격으로 50피스 한정 생산된다.
LEGARE가 첫 작품인 Chapter 1 AGP Inverted를 공식 출시했다. 이 시계는 1932년 알베르 귀스타브 피게가 제작한 더블 밸런스 포켓 워치를 재해석한 모델이다. 웨이 코와 기욤 테튀가 설립한 뇌샤텔 기반 브랜드는 잊힌 아이디어를 되살리고, 그것이 현대 워치메이킹에서 어떻게 진화했을지를 상상하는 ‘시계학 고고학자’를 표방한다.
Chapter 1 AGP Inverted는 피게의 지적 호기심에 경의를 표하는 동시에, 기계식 시계 제작에서 사라진 가능성을 탐구하겠다는 LEGARE의 사명을 보여준다. 직경 37.5mm, 두께 9.95mm의 콤팩트한 5등급 티타늄 케이스에 담긴 이 시계는 개방형 인버티드 무브먼트 구조를 통해 두 개의 조속 기관을 다이얼 쪽으로 고스란히 드러낸다.
두 개의 독립적인 밸런스 휠은 시간당 2만1,600회 진동하며, 기계식 디퍼렌셜로 연결돼 있다. 이 장치는 두 밸런스 휠의 진동수를 지속적으로 평균 내 단일한 동력 전달값으로 변환하고, 이를 플레임 블루 핸즈에 전달한다. 슬림한 비율을 유지하기 위해 칼리버에는 통상 투르비용에 쓰이는 측면 경사형 레버 이스케이프먼트를 적용했다. 사파이어 미닛 링으로 테두리를 두른 개방형 구조에는 핸드 그레인 마감 표면과 미러 폴리시 베벨, 페를라주 등 정교한 피니싱이 곳곳에 더해졌다.
LEGARE Chapter 1 AGP Inverted는 서로 다른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각 버전은 개별 번호가 새겨진 25피스 한정으로 제작된다. ‘Elegant’ 에디션은 코트 드 제네브 장식의 무처리 저먼 실버에 핸드 스티치 그레이 알칸타라 스트랩을 매치했다. 반면 ‘Darth’ 에디션은 프로스티드 마감한 블랙 로듐 도금 브라스와 블루 코듀라 패브릭 스트랩을 조합해 어두운 모노크롬 룩을 완성했다.
5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갖춘 수동 와인딩 칼리버 LC1-AGP01을 탑재했으며, 각 버전의 가격은 14만6,100싱가포르달러(약 11만 미국달러)다. 생산은 뇌샤텔 반경 100km 이내에 자리한 스위스 전문 제조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이뤄진다. 자세한 정보는 LEGARE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