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s, 페니 로퍼를 스케이트 슈즈로 재해석한 ‘블랙’ & ‘닥스훈트 브라운’ 출시
슬립온 디자인에 호스빗 디테일과 칼라 체커 플래그를 더하고, SickStick 와플 아웃솔을 적용했다.
제품명: Vans Horsebit Skate Loafer
컬러웨이: 블랙, 닥스훈트 브라운
SKU: VN000Z76BM8, VN000Z767UG
권장소비자가: 85달러(USD)
출시일: 현재 판매 중
구매처: Vans
Vans가 페니 로퍼를 스케이트 슈즈로 재해석한 Skate Loafer를 선보인다. 1950년대 로퍼 실루엣을 그대로 가져와 브랜드의 스케이트 플랫폼에 접목한 슬립온으로, 단정한 드레스 로퍼의 형태는 유지하되 Vans 스케이트 라인 전반에 쓰이는 하드웨어를 적용했다. 컬러는 블랙과 닥스훈트 브라운 두 가지로 출시된다.
이 모델의 콘셉트는 어퍼와 아웃솔의 대비에서 드러난다. 어퍼는 로퍼 특유의 복고적인 형태를 유지한 채 부드러운 질감의 스웨이드로 마감했고, 뱀프를 가로지르는 호스빗 디테일로 드레스 슈즈의 레퍼런스를 더했다. 반면 밑창은 철저히 스케이트 슈즈를 지향한다. 벌커나이즈드 구조로 스케이터가 원하는 유연성과 보드 필을 구현하고, 스케이팅으로 인한 마모에 견딜 수 있도록 패널을 보강해 내구성도 높였다. 단지 로퍼처럼 보이는 신발이 아니라, 데크 위에서 제 기능을 하는 파트너라는 인상이다.
퍼포먼스 요소는 Vans의 스케이트 라인에서 가져왔다. SickStick 러버 와플 아웃솔은 보드 위에서 필요한 그립과 접지력을 제공하며, PopCush 인솔은 스케이터들이 의지하는 데크 감각을 무디게 하지 않으면서 쿠셔닝을 더한다. 와플 트레드 역시 Vans가 1966년부터 사용해 온 패턴이다. 이처럼 이색적인 실루엣에도 스케이트에 특화된 구조와 브랜드의 근간인 접지 디자인을 자연스럽게 연결한다.
섬세한 디테일은 로퍼와 스케이트 슈즈라는 두 정체성의 균형을 맞춘다. 칼라에는 Vans의 체커보드 시그니처를 은은하게 암시하는 작은 파이브 체커 플래그 라벨을 더했고, 호스빗 하드웨어는 신발이 지나치게 포멀해지지 않도록 하면서도 로퍼 특유의 인상을 분명히 한다. 깔끔한 블랙과 따뜻한 톤의 닥스훈트 브라운으로 선보이는 이 제품은 거리에서 데크 위까지 자연스럽게 오갈 수 있는 데일리 슬립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