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게, 마린 컬렉션에 ‘케 드 롤로주’ 기요셰 다이얼로 250주년 기념하다
파리 강의 윤곽과 바다의 물결에서 영감을 받은 정교한 골드 다이얼이 마린 5517과 5527 모델에 새로운 품격을 더한다.
요약
Breguet가 Marine 5517과 Marine Chronographe 5527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새 버전에는 수공 기요셰로 완성한 “Quai de l’Horloge” 다이얼이 적용되었다.
화이트 골드, 로즈 골드, 티타늄 케이스로 구성되며, 쓰리 핸즈와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두 가지 포맷을 아우른다.
브레게가 아이코닉한 마린 컬렉션의 대표 모델 두 가지, 3핸즈 모델 마린 5517과 마린 크로노그래프 5527의 새로운 버전을 공개했다. 이번 디자인은 1815년 아브라함-루이 브레게가 프랑스 왕립 해군의 시계 제작자로 임명된 하우스의 역사에 뿌리를 두고, 해양 유산과 현대적 럭셔리를 조화시켰다. 두 모델 모두 다이얼의 균형감을 높이기 위해 날짜 창을 6시 방향으로 옮기고 12시 방향에 골드 아플리케를 더하는 등 섬세한 구조적 변화를 적용했다. 물결 형태의 크라운 가드와 해상 신호기 ‘브라보’ 깃발을 본뜬 초침의 카운터웨이트 등 마린 특유의 디테일도 갖췄다.
마린 5517은 40mm 케이스와 3핸즈 디스플레이, 6시 방향으로 옮긴 날짜 창으로 컬렉션의 가장 간결한 면모를 이어간다. 골드 다이얼에는 메종의 25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케 드 롤로주’ 기요셰를 수작업으로 새겼다. 파리의 시테섬과 생루이섬이 그리는 윤곽, 그리고 물의 흐름에서 영감을 얻은 모티프다. 화이트 골드 모델에는 아이스 블루 다이얼을, 로즈 골드 버전에는 블랙 다이얼을 적용했으며, 티타늄 모델은 블루 다이얼로 선보인다. 브레게 숫자 인덱스와 ‘애플’ 핸즈, ‘브라보’ 해상 신호기를 연상시키는 초침 등 해양적 요소도 담았다. 42.3mm 마린 크로노그래프 5527은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를 중심으로 같은 디자인 언어를 확장한다. 3시와 9시 방향에 각각 경과 분과 스몰 세컨즈를 표시하는 두 카운터를 배치하고, 날짜 창은 6시 방향에 두었다. 수작업 기요셰 다이얼은 화이트 골드와 로즈 골드 모델에는 블루 그라데이션으로, 티타늄 모델에는 그레이 그라데이션으로 완성했다.
마린 5517에는 4Hz로 작동하며 55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브레게의 셀프와인딩 칼리버 777A를 탑재했다. 5527에는 48시간 파워 리저브를 갖춘 오토매틱 칼리버 582QA를 적용해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구현했다. 두 시계 모두 100m 방수 성능을 갖추고 사파이어 케이스백을 통해 무브먼트를 드러낸다. 선박의 키를 모티프로 한 골드 오실레이팅 웨이트가 케이스백 너머로 보이며 해양 테마를 이어간다.
신제품은 브레게 부티크 및 공식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마린 5517의 티타늄 러버 스트랩 모델은 2만6,400달러, 티타늄 브레이슬릿 모델은 3만 달러다. 화이트 골드와 로즈 골드 모델은 러버 스트랩 기준 4만8,900달러, 브레이슬릿 기준 8만300달러다. 마린 5527은 티타늄 러버 스트랩 모델이 3만3,000달러, 브레이슬릿 모델이 3만6,600달러이며, 골드 모델은 러버 스트랩 기준 5만9,400달러, 브레이슬릿 기준 9만3,900달러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