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 베튠, 제네바 워치 데이즈 2026에서 핸즈 없는 DB25 디지탈 공개
82개의 다이얼 부품으로 완성한 이 타임피스는 빈티지한 수공 기요셰 실버 트랙과 미래적인 별빛 가득한 밤의 미학을 대비시킨다.
요약
De Bethune이 Geneva Watch Days 2026에서 DB25 Digitale를 공개한다.
점핑 아워, 아날로그 분 표시, 그리고 1,112년 동안 오차 없이 유지되는 구(球) 형태 문페이즈 기능을 갖추었다.
Calibre DB2144V3 무브먼트를 탑재했으며, 5일간의 파워리저브와 티타늄 케이스 사양을 제공한다.
드 베튠이 제네바 워치 데이즈 2026에서 상징적인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시적으로 재해석한 DB25 디지탈을 공개했다. 메종의 대표 모델인 DBD의 계보를 잇는 신작으로, 핸즈 없이 구성한 사색적인 아키텍처를 통해 디지털 방식의 시간 표시를 새롭게 풀어냈다.
별이 빛나는 하늘과 달빛이 비치는 강이 자아내는 야간 풍경에서 영감을 받은 이 시계는 예술성과 시계 제작 기술의 혁신을 결합한다. DB25 디지탈은 일반적인 시곗바늘 대신 내부의 마이크로 볼 베어링 메커니즘으로 구동되는 동심원형 3중 표시 구조를 적용했다. 12시 방향의 점핑 아워 창과 6시 방향의 아날로그 회전식 미닛 디스크로 시간을 읽는다.
서로 다른 82개 요소로 구성한 다이얼은 별이 뜬 하늘 아래의 고요한 밤 풍경을 닮았다. 실버 처리한 외곽 미닛 트랙에는 전통적인 수공 기요셰 바로콘 모티프를 더했고, 안쪽 디스크는 드 베튠 고유의 랜덤 기요셰 마감을 적용한 블루드 티타늄으로 제작했다. 디스플레이 정중앙에는 폴리싱한 팔라듐과 화염 블루드 스틸 반구 두 개로 만든 드 베튠의 시그니처 구형 문페이즈 인디케이터가 자리한다. 60도로 기울인 이 구형 달은 1,112년에 한 번, 단 하루의 음력 주기만 보정하면 되도록 정밀하게 설계됐다.
두께 11.9mm의 42mm 미러 폴리싱 그레이드 5 티타늄 케이스에 담았으며, 가늘고 오픈워크 처리한 ‘불릿’ 러그와 나사식 사파이어 시스루 케이스백을 갖췄다. 케이스백 너머로는 416개 부품과 32개의 루비로 구성된 수동 와인딩 방식의 3세대 인하우스 칼리버 DB2144V3를 확인할 수 있다.
DB25 디지탈에는 폴리싱 티타늄 핀 버클로 고정하는 매우 부드러운 다크 블루 앨리게이터 스트랩을 매치했다.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를 확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