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스톨 포워즈 페스티벌, 장르의 경계를 넘나든 사운드로 5주년 기념
영국 뱅크 홀리데이 주말에 열린 제5회 행사에서는 템스, 리틀 심즈, 짐 렉서시, 디종, 웻 레그가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주말, 브리스톨의 클리프턴 다운스는 포워즈 페스티벌을 맞아 사운드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뱅크 홀리데이 주말에 5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글로벌 아이콘부터 영국을 대표하는 레전드, 떠오르는 신예까지 엄선한 라인업으로 모아 기억에 남을 여름의 끝을 장식했다.
토요일에는 템스, 인디 신의 강자 웻 레그, 영국의 아이콘 셀프 에스팀이 여성 공동 헤드라이너 트리오로 무대의 중심을 이뤘다. 조이 크룩스, 골디, 에리카 드 카시에르의 세트는 메인 스테이지에 한층 더 풍성한 분위기를 더했다. 더 아치스 댄스 텐트에서는 크레이지 P와 루비가 밤늦도록 열기를 이어갔다.
일요일에도 페스티벌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머큐리상 수상자 리틀 심즈를 필두로 호주의 펑크 밴드 에이미얼 앤 더 스니퍼스, 미국 아티스트 디종이 다이내믹한 라인업을 이끌었다. 짐 렉서시, 진 도슨, 프린세스 노키아의 추가 무대는 언더그라운드 신까지 아우르며 주말 내내 펼쳐진 음악의 폭을 보여줬다.
메인 스테이지 밖에서는 더 인포메이션 스테이지가 문화적 대화를 나누는 장을 마련하는 한편, 밤늦게까지 브리스톨 지역 아티스트들의 쇼케이스를 선보였다. 포워즈는 동시대 사운드를 한 차원 높게 조명하며 영국 페스티벌 캘린더에서 빼놓을 수 없는 행사로서의 입지를 확인했다.
하입비스트는 페스티벌 현장에서 프랑스 싱어송라이터 아나이스를 만났다. 그녀와의 인터뷰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