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동 버튼까지 갖춘 1,911피스 LEGO PlayStation, 1994년 오리지널 콘솔을 재현하다
실물에 가까운 1:1 비율의 레플리카에는 ‘Ape Escape’와 ‘Gran Turismo’ 디오라마, 그리고 콘솔에 연결할 수 있는 컨트롤러가 숨겨져 있다.
요약
Sony와 LEGO Group이 오리지널 콘솔과 컨트롤러를 블록으로 재현한 LEGO PlayStation을 공개하였다.
총 1,911개 브릭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실제 기기와 거의 1:1에 가까운 스케일로 하드웨어를 구현했으며, 작동 요소와 PlayStation 역사에 대한 이스터에그를 곳곳에 담고 있다.
여기에 Ape Escape와 Gran Turismo를 모티프로 한 탈착식 게임 디오라마 두 종이 더해져, PlayStation 플랫폼 30주년을 기념하는 디스플레이 세트로 완성된다.
Sony와 LEGO Group이 9월 3일 State of Play를 통해 오리지널 PlayStation 콘솔과 컨트롤러를 조립식으로 재현한 LEGO PlayStation을 공개했다. 팬들이 PlayStation의 첫 하드웨어를 브릭 하나하나로 직접 만들어볼 수 있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0년 넘게 게이머들의 손에 쥐어져 온 플랫폼을 기념하는 헌사이기도 하다.
총 1,911피스로 구성된 세트는 완성 시 가로 10.5인치, 약 26cm로, 콘솔을 거의 1:1 비율로 재현한다. 단순히 선반 위에 올려두는 정적 모형에 그치지 않는다. 전원 및 열림 버튼이 실제로 작동하며, 동봉된 컨트롤러는 콘솔에 연결할 수 있어 전시를 넘어선 상호작용의 재미를 더한다.
PlayStation은 LEGO 디자이너들과 협업해 자사의 시작점에 초점을 맞춰 조립 과정을 설계하고, 그 안에 플랫폼의 역사를 떠올리게 하는 이스터에그를 숨겼다. 그중 두 가지는 오리지널 콘솔로 출시된 게임 두 편을 바탕으로 한 독립 모듈로 구현됐다. Gran Turismo 디오라마에는 축소된 자동차와 미니어처 트랙이 담겼고, Ape Escape 디오라마는 원숭이 헬멧의 파란색 또는 빨간색 조명을 교체할 수 있는 향수 어린 섬 풍경을 연출한다. 두 디오라마는 모두 분리해 따로 전시할 수 있으며, 각각 맞춤 설정 요소도 갖췄다. 따라서 이 세트는 하나의 고정된 조형물이라기보다 서로 연결된 세 개의 피스로 기능한다.
1994년 하드웨어를 재현하고 Ape Escape와 Gran Turismo를 더한 이 세트는 브랜드의 첫 세대를 규정한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출시 때부터 PlayStation을 함께해 온 게이머는 물론 새로운 팬까지 겨냥한다. 그 결과 LEGO PlayStation은 장난감이라기보다 30년 이상 이어져 온 플랫폼의 역사를 실물로 기념하는 표식에 가깝다. 콘솔 역사의 한 조각으로 선반에 놓이도록 만들어졌다.
LEGO PlayStation은 10월 1일부터 PlayStation 웹스토어와 LEGO Insiders 얼리 액세스를 통해 판매되며, 10월 4일부터는 LEGO 웹스토어 및 LEGO Stores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