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F, 스페셜 프로젝트 라인업에 하이 주얼리 감각 더한 SP One Pavée 공개
케이스와 크라운, 플랜지, 버클에 걸쳐 총 1.608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신작은 브랜드 특유의 입체적인 구조를 그대로 유지한다.
요약
MB&F가 18K 화이트 골드에 255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SP One Pavée를 공개했다.
지름 38mm의 조약돌 형태 케이스와 다크 블루 컬러의 기울어진 다이얼을 갖췄다.
자사 제작 수동 무브먼트에 부유하듯 떠 있는 구조의 컴포넌트를 더해 구동된다.
MB&F가 지난해 처음 선보인 38mm Special Project One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후속작, SP One Pavée를 공개했다. 클래식하고 우아한 드레스 워치에 대한 브랜드식 해답으로 디자인된 기존 모델은 유기적인 조약돌 형태와 MB&F 특유의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구조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신작은 이른바 ‘클래식 MB&F’의 기조를 이어 18K 화이트 골드로 모델을 재해석했다. 기존의 블랙 포인트는 다크 블루 PVD 다이얼로 바꾸고, 절제된 하이 주얼리 디테일을 더했다.
SP One Pavée의 핵심은 내부의 ‘원형극장’에 중력에 맞서는 듯 떠 있는 무브먼트다. 하나의 메인스프링 배럴, 2시 방향에서 시간당 1만 8,000회 진동하는 밸런스 휠, 그리고 6시 방향에서 원뿔형 기어로 구동되는 기울어진 시·분 다이얼이 주요 기계 요소를 이룬다. 세 요소는 모두 같은 지름으로 설계됐으며, 베젤 없이 완성한 이중 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털 아래에 자리한다. 브리지와 나사, 기어 트레인은 대부분 구조 아래로 감춰 화이트 골드 케이스를 통해 빛이 최대한 통과하도록 했고, 그 빛이 공중에 떠 있는 듯한 기계 장치를 비춘다.
SP One Pavée는 조형적인 곡선을 살리면서도 미학적 균형을 해치지 않도록 총 1.608캐럿에 이르는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255개를 세팅했다. 시계 전체를 다이아몬드로 덮는 대신, 조약돌형 케이스에는 165개, 로듐 도금 원형극장 플랜지에는 55개, 크라운에는 14개, 18K 화이트 골드 핀 버클에는 21개를 정교하게 배치했다.
지름 38mm, 두께 12mm, 러그 투 러그 41.9mm의 이 시계는 매끄럽고 손에 닿는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하단 케이스에서 분리된 러그가 솟아오르는 구조를 적용했다. 인하우스 수동 와인딩 무브먼트로 구동되며, 파워리저브는 72시간이다. 한정 생산되는 MB&F의 Special Projects 컬렉션에 속하는 SP One Pavée는 비전통적인 브랜드의 시선으로 클래식한 우아함을 탐구하는 새로운 장을 보여준다. 가격과 출시 정보는 MB&F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