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와 매거진의 협업, 레이닝 챔프 x 빅토리 저널
디테일로 무장한 간결함이 캐주얼 웨어의 정수를 보여준다.
레이닝챔프가 빅토리저널과의 협업 정신을 계승하는 신상들을 공개했다. 빅토리저널은 스포츠와 문화를 주제로 특출한 비주얼 스토리텔링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한 매체다. 이들과 함께한 포토그래퍼, 일러스트레이터, 영상 제작자의 공로에 찬사를 보내고자 ’컨트리뷰터’ 컬렉션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후드와 스웨트팬츠 그리고 티셔츠 모두 빅토리 로고가 선명히 새겨진 간결한 디자인을 토대로 감탄을 자아내는 미묘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제품들이다. 그저 그런 ‘편한 옷’이 아닌 이유는 브랜드 특유의 핏. 레이닝챔프의 고전 미드웨이트 테리와 링스펀 저지 실루엣을 기본으로 사용했다.
이 컬렉션은 현재 레이닝챔프의 뉴욕 쇼룸에 진열 중이다.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하여 그간 빅토리 저널의 작업물 중 가장 유명한 사진과 영상을 전시하는 설치물로 디스플레이를 꾸몄다. RC 플래그십 스토어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서도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