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와 카페를 겸한 크롬 하츠 마이애미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 패션과 예술이다. 액세서리, 가죽, 가구 등으로 수공예의 높은 가치를 전하는 크롬 하츠가 마이애미로 대중의 시선을 끌어들였다. 세계적인 아트 페어로 손꼽히는 아트 바젤 마이애미 기간에 방문하기 좋은 ‘크롬 하츠 마이애미’를 소개한다.

올해 크롬 하츠 마이애미 2층 갤러리 코너는 큐레이터 테오 니아크로스가 구성했다. 앤디 워홀은 물론, 리차드 프린스, 하모니 코린, 에녹 페레즈 등 다양한 예술가의 작품이 예술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특별한 카페도 설치했다. 패션과 예술을 겸한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캐주얼한 테마를 함께 전개한 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카페의 만족도는 식음료의 질이 좌우하는 법. 크롬 하츠는 브랜드 모티브를 새긴 사탕, 엄선한 고품질의 커피와 차, 쿠키 등의 메뉴를 준비했다. 문화생활을 목적으로 두지 않더라도 한 번쯤 가볍게 방문하기 좋다는 말이다. 마다할 이유가 없다. 마이애미에 거주 중이거나,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참고하자.

크롬 하츠 마이애미
4025 NE 2nd Ave, Miami,
FL 33137, 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