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저항정신 담은 슬램잼 소셜리즘 x 네이버후드
스프레이를 휘갈겨 쓴 레터링. 반항적인 셔츠.
이탈리아의 프리미엄 편집 숍 슬램잼 소셜리즘이 네이버후드와 팀을 이루었다. 네이버후드의 신규 컬렉션 발매를 위한 협업으로, 2009년 ‘비앙코 비앙코’ 컬렉션에 이은 두 번째 공동 작업이다. 두 브랜드가 합심하여 만든 네이버후드의 신규 컬렉션은 80년대 언더그라운드 서브컬처에 대한 찬사를 담았다. 그라피티처럼 스프레이로 휘갈긴 레터링이 돋보이는 셔츠, 강하게 헤짐 처리한 하드워싱 데님 등 그 시대의 저항정신을 반영한 옷들로 컬렉션을 채웠다. 코치 재킷과 슈비니어 재킷에도 반항기 넘치는 디자인이 드러난다. 티셔츠, 수공예 부즈 리퍼 인센스 챔버 또한 이번 컬렉션의 면면이다. 2월 11일부터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 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