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 런' 한국판 론칭
닌텐도의 첫 모바일 게임이다.

한국 닌텐도가 오늘 2월 1일 ‘슈퍼 마리오 런’의 한글판 서비스를 시작했다. 슈퍼 마리오 런은 마리오 시리즈 최초의 모바일 게임이며 작년 12월 15일 전 세계 150국에 선 발매된 이후 약 일주일 만에 5천만 다운로드를 달성 한 바 있다. ‘슈퍼 마리오 런’은 스크린을 터치하여 코인을 모으며 골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러닝 액션 게임이다. 총 24개의 스테이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초반의 세 스테이지는 무료지만 전체 게임을 즐기려면 유료 구매가 필요하다. 가격은 약 13,000원.
‘슈퍼 마리오 런’은 현재 iOS 버전만 출시 된 상태로 안드로이드 버전은 3월 출시 될 예정이다. 한편, 닌텐도의 또 다른 인기작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가 2월 2일 일본 출시를 앞두고 있다. 국내 서비스는 아직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