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벽 한가운데 자리한 아웃도어 브랜드 팝업 매장
목숨을 건 쇼핑.
섬유 기술에 일가견이 있는 기업 코코나 37.5(37.5® Technology)가 절벽 한가운데 매장을 설치했다. 세상에서 가장 기상천외한 팝업 매장의 등장이다. 코코나 37.5는 야외 활동 시 가장 이상적인 체온인 37.5도를 맞춰주는 ’37.5 기술’을 보유한 브랜드. 이 테크닉이 적용된 의류는 피부에서 수분을 끌어당겨 증발을 가속화시켜 쾌적한 야외 활동을 선사한다. 코코나 37.5는 보유 기술을 더욱 효과적으로 드러내기 위해 미국 콜로라도 주의 엘도라도 캐니언에 임시 매장을 세웠고, 그곳까지 등반한 전문 산악 등반가에게 아디다스, 포인트6, 랩(Rab) 등 37.5 테크닉을 활용한 브랜드의 의류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적시적기의 테크니컬 의복 공급’이라는 극적인 상황 연출은 효과적인 홍보 수단으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쇼핑의 현장은 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