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워홀, 마크 제이콥스, 키스 해링의 집결지의 부활
재도약의 초석이 될 피오루치의 아트북 & 런던 매장.
피오루치가 독창적 세계관을 소개하는 아트북을 발간한다. 피오루치는 1980년대 패션을 다채롭게 정의한 브랜드. 뉴욕 기반의 출판사 리졸리와 함께한 책 출판을 통해 반 백년의 긴 시간 동안 화려한 팔레트를 펼쳐 컬트를 정립한 역사를 기린다.
‘피오루치’는 브랜드 공동 운영자의 감독 아래 배우 소피아 코폴라가 집필했다. 당대 청춘을 열광케 한 호피 무늬 커버로 시작을 알리는 책은 네온 색상, 스판덱스, 데님 등 그 시절을 수놓은 전설적인 아이템을 조명하고, 팝아트적 아트 워크를 선보인다. 도입부터 끝맺음까지 밝고 화려하며, 섹시하고 도발적이다. 패션과 디스코 문화의 접목한 피오루치의 면면을 보여주는 ‘피오루치’ 책은 10월 3일 발간된다. 가격은 약 5만 원대. 자세한 내용과 구매는 이곳에서.
한편, 피오루치는 새로운 매장의 개점 소식을 알렸다. 위치는 런던의 소호. 특유의 분위기를 고취시킬 네온사인 장식과 온라인에서 볼 수 없는 제품군으로 채워졌다. 방문 의사가 있다면 아래의 주소를 참고할 것.
피오루치 소호
39 Brewer Street, London
W1F 9U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