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만에 돌아온 신발 휠라 콘코스, 폴더 단독 발매
그때 그 디자인 그대로.
BACK TO 90’s
2018 하반기, 휠라와 슈즈 편집숍 폴더가 함께하는 프로젝트 ‘BACK TO 90’s’의 마지막 주자 콘코스가 발매한다.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BACK TO 90’s’는 90년대 전성기였던 휠라가 당시 발매되었던 헤리티지 모델들을 복각하여 출시하는 프로젝트다.
볼란테, 보비어소러스에 이어 세 번째로 공개되는 모델 콘코스는 지난 1996년 첫 발매되어 개성 강한 생김새로 美 NBA 농구화 시장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유의 아일렛 구조와 자동차 타이어를 닮은 실루엣이 주요 포인트다.
22년 만에 재탄생된 복각형 역시 이 같은 독특한 디자인을 이어받아, 6가지 레트로 컬러와 고급형 소재인 ‘마이크로 신세틱 레더’로 복각됐다. 콘코스의 근간인 농구화의 형태는 어떠한 코트에서도 미끄러지지 않는 고무창 밑창과 충격 흡수를 돕는 인젝션 파일론 중창을 주입하여 계승했다.
휠라의 헤리티지가 묻어나는 콘코스는 6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한다. 제품은 오직 폴더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바로 만나볼 수 있다. 2차 발매는 내년 1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