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게임 어워드 2018' 올해의 게임(GOTY) 수상작은?

올해의 'GOTY'는 과연 무엇? '더 게임 어워드 2018' 수상작 '갓 오브 워'

S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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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소니 산타모니카 스튜디오의 <갓 오브 워 4>가 지난 6일 열린 ‘더 게임 어워드 2018’의 ‘GOTY(Game of the year) 2018’로 최종 선정됐다. “일하는 기분이 드는 요즘 게임들에 비해 ‘즐긴다’는 게임 본연의 취지가 잘 반영됐다”는 게 전문가들의 수상 평. <갓 오브 워 4>는 이외에도 ‘최고의 게임 디렉션’, ‘최고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의 총 3분야를 석권했다. 많은 이들이 ‘GOTY 2018’로 점친 <레드 데드 리뎀션 2>는 ‘최고의 내러티브’, ‘최고의 음악’ 등의 수상에 그쳤다. 또 어떤 게임이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을까? 주요 분야의 수상 목록은 아래와 같다.

‘더 게임 어워드 2018’ 부문별 수상작

최고의 게임 디렉션: <갓 오브 워 4>
최고의 내러티브: <레드 데드 리뎀션 2>
최고의 아트 디렉션: <리턴 오브 더 오브라 딘>
최고의 음악: <레드 데드 리뎀션 2>
최고의 퍼포먼스: <레드 데드 리뎀션 2>의 로저 클라크
최고의 서비스: <포트나이트>
최고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갓 오브 워 4>
최고의 롤플레잉 게임: <몬스터 헌터: 월드>
최고의 가족 게임: <오버쿡드 2>
최고의 e스포츠 게임: <오버워치>

11월 14일 기준: 올해의 게임, ’GOTY 2018’의 타이틀은 과연 어떤 게임이 차지할까? ‘더 게임 어워드 2018’의 후보작 명단이 막 공개됐다. 미국에서 열리는 ‘더 게임 어워드’는 게임 분야의 가장 영향력 있는 시상 이벤트로 매년 PC, 콘솔, 모바일 등의 각 분야 최고 게임을 꼽는다. ‘더 게임 어워드’의 최고 시상인 ’GOTY’는 게임으로 얻을 수 있는 최고 영예인 셈. 약 1,150만 명이 생중계를 시청한 ‘더 게임 어워드 2017’에서는 닌텐도의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와 펍지의 <배틀그라운드>과 ’GOTY’에 1위와 2위로 각각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0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된다. 가장 많은 후보에 이름을 올린 게임은 락스타 게임즈의 <레드 데드 리뎀션 2>와 소니 산타모니카 스튜디오의 <갓 오브 워 4>. 특별히 <레드 데드 리뎀션 2>는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 내 ‘최다 선주문’, ‘1일 최다 판매’, <메타크리틱> 97점 등의 신기록을 수립하며 가장 우뚝한 ’GOTY’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마블 스파이더맨>이 7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으며,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 4>와 <포트나이트>가 ‘베스트 멀티플레이어 게임’ 부문의 후보로 선정됐다.

2018년 ’GOTY’는 과연 어떤 게임이 차지하게 될까? 지금 ‘더 게임 어워드’ 홈페이지에서 각 부문의 온라인 투표가 진행중이다. 결과는 12월 6일 공개.

‘더 게임 어워드 2018 올해의 게임(GAME OF THE YEAR)’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