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키티 컨버스와 푸마 바비 인형의 귀여움 대결
“‘투머치 카와이’란 없다?”
컨버스와 헬로 키티가 2018 여름 협업에 이어 홀리데이 컬렉션으로 돌아왔다. 이번에도 원스타와 척 테일러 올스타를 헬로 키티만의 익살스러운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모두 빨간색이나 검은색으로 꾸미고 혀, 뒤꿈치, 발꿈치 부분에 캐릭터의 깜찍한 얼굴을 새겼다. 아동 사이즈도 있어 자녀나 조카와 커플로 착용하기에도 딱이다. 신발과 함께 후디, 티셔츠, 조거 팬츠, 토트백, 패니팩, 그리고 모자도 발매된다. 12월 12일 출시되는 위 컬렉션의 가격대는 약 4만 원부터 11만 원까지다.
한편, 바비 인형도 최근 운동화와 어패럴 협업을 출시했다. 바로 푸마 스웨이드의 50주년을 기념하는 스니커와 운동복 캡슐이다. 푸마 스웨이드가 시크한 블랙, 그리고 바비의 상징적인 핫핑크로 탄생했다. 뒤꿈치에 부착한 큼직한 리본과 바비 로고를 새긴 올오버 패턴 줄무늬가 컬래버레이션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푸마의 스포츠 브라와 레깅스를 착용한 바비 인형은 신발과 세트로 16만 9천 원. 따로 사고 싶다면, 신발은 12만 9천 원, 인형은 약 6만 원이다. 판매처는 푸마, 바비, 그리고 아트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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