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닐 아카이브 x 리복 데이토나 DMX 러너 커넥티드 팩
누가 내 신발 뚫어놨냐, 속 보이는 스니커.
일본 젊은이들의 자화상으로 불리는 브랜드 바이닐 아카이브가 리복과 다시 한번 손잡았다. 올 초 KEEN 샌들과 리복 클럽 C 스니커를 선보인 데 이어, 리복 데이토나 DMX 러너 협업으로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이번 합작은 스포츠웨어와 테일러드 아이템의 매력적인 블렌딩. 커넥티드 팩’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신작은 외관은 차분하고 단아하지만 형광과 파랑 같은 밝은색 인솔로 포인트를 더했다. 메쉬와 가죽 소재의 갑피를 사용하고, 인솔은 ‘VAINL ARCHIVE CONNECTED Reebok’ 문구를 새겼다. 아웃솔의 투명 구멍들을 통해 인솔의 화사한 색감이 새어 나오는 디자인이 매력이다.
바이닐 아카이브 x 리복 데이토나 DMX 러너의 발매일은 12월 25일. 바이닐 아카이브 웹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가격은 약 17만 원.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스니커헤드들의 마음을 저격할 신작의 자태를 위 갤러리에서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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