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드래곤볼 레전드> 모바일 게임플레이 예고편
손오공의 손녀 등장.
반다이 남코가 올여름 출시될 모바일 격투 게임 <드래곤볼 레전드>의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드래곤볼 파이터즈>와 마찬가지로 손오공, 프리저, 피콜로 등 주요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전작에서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한 손오공의 손녀 팡처럼 신선한 캐릭터들도 눈에 띈다. 더불어 원작의 작가 토리야마 아키라가 신작 게임을 위해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예비 이용자들은 크게 흥분한 상태. 새 캐릭터는 올해 개봉할 <드래곤볼 슈퍼> 영화의 내용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게임은 한 유저가 세 명의 캐릭터를 선택해, 상대방 유저와 연결하여 1:1 대전을 벌이는 방식이다. PvP 대전 기능은 전 세계 어디에서든 유효하며, 한 손가락으로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다고. 제작사는 사전 등록을 한 유저에게 게임 내 아이템을 증정한다고 하니, 오는 여름 게임을 즐길 생각이 있다면, 조금 더 빠르게 가입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