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가지 테마로 꾸민 네이버후드 2018 FW 룩북
5색 매력.
네이버후드가 2018 가을, 겨울 컬렉션의 룩북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다섯 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밀리터리부터 워크웨어, 아웃도어까지, 그동안 디자이너 타키자와 신스케의 다양한 관심과 영감을 대변해온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정수를 담았다.
첫 번째 테마 ‘Team’은 퓨퍼 재킷, 플리스 풀오버, 퀼트 코트 등으로 라인업을 정비했다. 신 무라야마의 아이코닉한 마스크 디자인을 검은색과 ‘탄’ 가죽 소재로 재해석한 마스크가 백미다. ‘No Class’는 펑크와 그런지, 모드 문화에 영향을 받은 섹션. 패치로 꾸민 슈레드 청바지와 스파이크 가죽 재킷, 해골 마스크 등 대담한 디자인이 가득하다. 슬로건부터 파격적인 ‘THIS MACHINE KILLS RACISTS’를 내세웠다. ‘Under The Radar’는 편안한 니트와 패치워크 팬츠를 선보인다. 후드 파카와 셔링 라인의 엔지니어 부츠는 거리에서 에지와 편안함을 함께 지켜주는 아이템이다. ‘ALASKA’는 추운 날씨를 대비하는 토글 코트와 두툼한 니트, 사슴으로 장식된 벨벳 후드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컬렉션의 마지막 장은 헤리티지 브랜드 ‘올드 조’와의 협업 데님과 오버올을 선보인다.
네이버후드 2018 가을, 겨울 컬렉션은 브랜드의 온라인 매장과 오프라인 매장에 곧 발매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