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앤코 x 도버 스트리트 마켓, 남성 전용 협업 컬렉션 론칭
‘티파니 1837® 메이커 헤리티지 에디션’.
최근 LVMH가 인수에 나선 미국의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가 도버 스트리트 마켓과 손잡고 남성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는 2015년에 공개된 ‘Out of Retirement’ 컬렉션 이후 선보이는 두 번째 협업이기도 하다. 컬렉션 타이틀은 ‘티파니 1837® 메이커 헤리티지 에디션’으로, 총 9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팬던트, 목걸이, 커프링크, 반지, 팔찌 등이 포함됐으며, 모두 스털링 실버 소재가 사용됐다. 스털링 실버는 은이 92.5% 함유된 은 합금으로, 이를 명시하는 ‘925’ 문구가 전 제품에 새겨졌다.
‘티파니 1837® 메이커 헤리티지 에디션’ 중 가장 눈여겨볼 아이템은 반지다. 고딕 스크립트 서체의 문구 ‘NY’와 ‘LA’를 손수 음각한 것이 특징. 해당 제품은 오직 도버 스트리트 마켓 LA점과 뉴욕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이 밖의 8가지 아이템은 도버 스트리트 마켓 LA, 런던, 싱가포르, 도쿄, 뉴욕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발매일은 오직 11월 27일부터 2020년 1월 15일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