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그래퍼 에반 목이 포착한 생 로랑 스니커 컬렉션 '베니스' 화보
불온하고 분방한 청춘의 표상.
안토니오 바카렐로의 생 로랑이 새 스니커 시리즈, ‘베니스’를 내세운 유니섹스 액세서리 컬렉션 룩북을 선보인다. 어두운 바다를 배경으로, 청춘의 자유롭고 불온한 모습을 담은 룩북은 프랭크 오션으로 앨범 커버로 유명세를 떨친 포토그래퍼, 에반 목의 감각으로 완성됐다. 청춘과 우정이라는 젊은 주제. 에반 목은 미국 서부의 해안 위에 흑백으로 대비되는 생 로랑의 날카로운 무드를 펼쳤다. 가장 주목해야 할 아이템은 바로 스니커. 화이트와 블랙을 중심으로 완성된 생 로랑의 스니커 컬렉션 ‘베니스’는 생 로랑이 제시하는 젊음과 포개진다.
가죽과 캔버스로 완성된 블랙/골드, 화이트/골드 시리즈와 화이트 스트라이프 및 블랙/레드 애니멀 프린트, 총 5종의 생 로랑 ‘베니스’ 컬렉션은 현재 YSL 온라인 스토어 및 일부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남성 컬렉션은 이곳, 여성 컬렉션은 이곳 링크에서 각각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3백95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