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폰 해킹에 1백50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애플이 아이폰 해킹에 최대 1백50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지난 2016년, 애플은 자사의 전자 기기를 해킹하여 보안 취약점을 발견한 이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버그 바운티(Bug Bounty)’ 프로그램을 처음 도입했다. 당시에는 애플이 선정한 일부 해커들을 대상으로 ‘버그 바운티’를 시행했지만, 지금은 조건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현재의 ‘버그 바운티’ 중 중 가장 높은 현상금인 1백만 달러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아이폰 사용자가 기기를 일체 터지하지 않은 상태에서 운영체제의 핵심 부분에 해당하는 ‘커늘(kernel)’에 액세스해야 한다. 만일 해당 문제가 애플이 인지하지 못했던 취약 부분이거나, 특정 개발자에 의해 발생한 독특한 버그일 경우 50만 달러가 추가로 지급된다. 반면, 해킹 문제를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정보가 누락된 보고서에 대해서는 현상금이 현저히 줄어든다.
애플 해킹 현상금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me @Forbes and @ForbesEurope: hacking an #iPhone can be a lucrative business, especially if you can show #Apple how. Bug bounty program now open to all.#infosec #CyberSecurity #hackers #hacking #bounty #BountyHunter #Reward #Smartphones #TechNews https://t.co/YTubGp7nBz
— Davey Winder (@happygeek) 2019년 12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