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한 해브어굿타임의 2019 SS
‘i-D’ 포토그래퍼가 포착한 룩북.
해브어굿타임의 2019 봄, 여름 컬렉션은 브랜드의 뉴욕 차이나타운 매장 근방에서 포착됐다. 룩북은 다운타운 맨해튼 특유의 날것의 감성을 물씬 풍긴다. 이번 시즌 가장 인상적인 건 해브어굿타임의 다채로운 무늬 활용과 로고 플레이. 여러 가지 글씨체로 구현한 ‘have a good time’은 시그니처 폰트뿐만 아니라 어린아이가 낙서한 듯한 손글씨, 냉장고 알파벳 자석 모양, 소용돌이 모양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기존의 빨간색 프레임을 비롯한 올해 초 아디다스 협업에서 선보였던 파란색 프레임도 다시 등장해 특별함을 더한다. 팔레트는 ‘리프 그린’, ‘레몬’, ‘라벤더’ 등의 산뜻한 색깔로 구성, PVC 소재 비치백과 파우치로 완벽한 여름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에디터의 눈에 띄는 아이템은 페이즐리 스웨츠슈트, 하늘색 체크무늬 해링턴 재킷, 컬러블록 볼링 셔츠 그리고 메쉬 운동복이다.
위는 오는 3월 1일부터 매주 금요일 순차적으로 6주 동안 발매된다. 판매처는 하이츠스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