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 기록 넘어선 방탄소년단, '빌보드' 1위 석권
11개월 만에 이뤄낸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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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가 현지 시각 4월 21일,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Map of the Soul>의 ‘Persona’로 ‘빌보드 200’ 정상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의 1위 석권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8년 6월 ‘Love yoursef’로 첫 빌보드 1위를 달성했고, 이어 9월에 ‘Answer’로 또 한 번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 세 차례의 정상 등극은 단 11개월 만에 이뤄낸 기록으로, 방탄소년단은 비틀즈 이후 최초로 1년 동안 3개의 곡을 정상에 올린 가수가 됐다. 방탄소년단이 1위에 오른 빌보드 차트는 오는 4월 23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4월 12일 새 앨범 발매 후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5월 4일부터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