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도 있는 비트코인 ATM, 하루에 10대씩 늘어나는 추세
국내는 어디에?
비트코인 ATM이 지난 7월에만, 하루 약 10대씩 늘어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사이트인 코인 ATM 레이더(Coin ATM Radar)에 따르면, 지난 달만 무려 2백96대의 ATM이 전세계에 설치됐다. 비트코인 ATM은 현재 총 5천3백65대가 운영 중이며, 국가별로는 미국이 3천4백26대로 전세계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이어 캐나다, 오스트리아, 영국이 뒤따르며, 한국에는 서울 금천구에 1대가 설치된 것으로 확인된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은 “암호화폐 ATM 시장이 성숙해짐에 따라 대체 통화의 보급률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ATM 내 비트코인 외 기타 암호화폐의 지원 역시 늘어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