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매드맥스’ 이전 이야기를 다룬 ‘퓨리오사’, 크리스 헴스워스 포함한 출연진 확정
샤를리즈 테론에 이어 ‘퓨리오사’ 연기할 배우는 누구?
영화 <퓨리오사>의 주인공 캐스팅이 확정되어 화제다. <퓨리오사>는 영화 2015년 개봉한 톰 하디, 샤를리즈 테론 주연의 <매드맥스> 이전 이야기를 다룬 프리퀄 작품으로, 전편과 동일하게 조지 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미국 연예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퓨리오사의 어린 시절을 연기할 배우로는 안야 테일러 조이가 최종 낙점됐다. 안야 테일러 조이는 <더 위치>, <23 아이덴티티>, <엠마>에 출연하며 국내 팬들 사이에서도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조지 밀러 감독은 애초 CG 기술을 통해 샤를리즈 테론을 출연시키는 것을 고려했으나 새로운 배우를 캐스팅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토르’ 크리스 햄스워스와 야히야 압둘 마틴 2세도 합류 소식을 전했다. 아직까지 두 배우가 연기할 배역은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 없지만 전편 못지않은 화려한 캐스팅으로 많은 팬들 사이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퓨리오사의 과거를 그릴 영화 <퓨리오사>의 촬영은 2021년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