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쓰레기 덩크’? 나이키 SB 덩크 로우 ‘크레이터’ 출시된다
나이키의 환경친화적 스니커 새로운 라인업.
나이키가 스페이스 히피 시리즈를 비롯한 조던 브랜드의 ‘크레이터’ 컬렉션과 컨버스의 척테일러 올스타 ‘크레이터’ 컬렉션 등 재활용 소재를 이용한 친환경 스니커를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나이키 SB 덩크 로우 모델을 친환경 ‘크레이터’ 모델로 새롭게 선보인다.
덩크 로우 ‘크레이터’의 어퍼에 활용된 그레이 컬러의 직물과 네이비 컬러의 합성 가죽은 모두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졌고, 스우시는 별도 패널이 아닌 스티치로 처리됐다. 또한 솔 파트에는 과거 친환경 스니커 라인업에서도 적용되었던, 형형색색의 알갱이를 지닌 재활용 고무 소재의 미드솔과 아웃솔이 장착됐다. 소재에는 많은 변화가 있지만 일반적 SB 덩크 라인과 마찬가지로 줌 에어 쿠셔닝 시스템이 적용되어 본연의 스케이팅 슈즈로서의 기능에는 문제가 없다. 아직까지 나이키 SB 덩크 로우 ‘크레이터’의 공식 출시일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올해 중 출시될 것으로 예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