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팔라스 x 에비수 협업 컬렉션 룩북 및 캠페인 영상
“1990년대와 2000년대에 대한 경의.”
업데이트(3월 31일): 팔라스 x 에비수의 협업 컬렉션 룩북 및 영상이 공개됐다. 에비수 갈매기 로고 및 팔라스의 텍스트 로고가 곳곳에 새겨진 13.05 온즈 셀비지 데님과 스웨트셔츠, 버킷햇, 토트백 등. 팔라스는 본 협업에 대해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 런던 클럽에서 두각을 나타낸 에비수의 유행에 대한 따뜻한 경의”라고 표현했다.
한편, 협업 캠페인 룩북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팔라스의 모델이자 프로 스케이트보더 루시엔 클라크와 로리 밀라네스와 함께 런던의 정글 MC 스키바디가 출연한다. 팔라스 x 에비수의 협업 컬렉션 전 제품은 4월 3일 출시 예정이다.
기존 내용(3월 30일): 최근 아디다스 골프와의 예상치 못한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 팔라스 스케이트보드가 이번에는 일본의 오랜 데님 브랜드와 손을 잡았다. 주인공은 에비수. 다시 한 번 팬들을 놀라게 하기 위해 팔라스는 브랜드의 인스타그램에 협업을 예고하는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교각 아래, 스페어 타이어와 함께 연기를 뿜어내는 폭스바겐 골프 1세대 ‘mk1’. 연신 담배 연기를 뿜어대는 주인공 뒤로, 자동차의 번호판에는 크게 ‘EVISU’라고 쓰여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윽고 영상은 팔라스와 에비수의 협업 로고가 등장하며 끝난다.
1991년 일본 오사카에서 시작된 에비수는 수작업 가공된 데님으로 지난 29년 동안 전세계에서 사랑을 받아 왔다. 데님에 직접 그려 넣은 갈매기 로고는 지금까지 에비수의 큰 상징으로 전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