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닌텐도 스위치는 듀얼 스크린으로 만들어진다?
닌텐도 3DS XL과 닮은 디자인.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닌텐도 스위치의 다음 세대 모델이 듀얼 스크린으로 제작된다는 루머가 화제다. 새로운 닌텐도 스위치가 듀얼 스크린으로 제작될 경우, 휴대용 크기를 유지하면서 두 개의 스크린을 가진 닌텐도 3DS XL과 유사한 디자인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정보는 트위터 유저 마이크 헤스킨이 닌텐도 스위치의 10.0.0 펌웨어 업데이트를 살펴보는 과정에서 밝혀졌다. 마이크 헤스킨은 과거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의 코드네임으로도 활용된 ‘nx-abcd’에 듀얼 스크린 관련 정보가 있는 것을 발견했고, 해당 코드네임이 차세대 닌텐도 스위치의 코드네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아직까지 해당 코드네임이 실제로 차세대 닌텐도 스위치를 의미하는 것인지, 닌텐도 스위치와 호환될 체세대 닌텐도 3DS를 의미하는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닌텐도는 2020년 내에 새로운 닌텐도 스위치 모델의 출시는 없을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Firmware 10.0.0 adds preliminary support for a new hardware model: “nx-abcd”.
3 of the 5 new DRAM profiles are for this new hardware type and there’s evidence of a secondary display of sorts being added exclusively on this model.
( ͡° ͜ʖ ͡°)— Mike Heskin (@hexkyz) April 14, 2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