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잠정 휴업에 들어갔던 애플가로수길 스토어가 중국 외 국가로는 최초로 영업을 재개한다. 애플 가로수길 스토어는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월 18일부터 스토어를 재개 소식과 함께 임시 영업시간을 공지했다. 애플 가로수길 스토어는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하며, 매장 내 구매와 픽업 서비스, 하드웨어 수리 서비스인 지니어스 바를 모두 정상 운영한다. 한편, 애플 가로수길 스토어는 다가오는 5월 중으로 아이폰SE 2세대를 매장 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