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 복면? 무라카미 다카시, 얼굴 전체를 덮는 마스크 공개
나뭇잎마을 ‘카카시’가 생각나는 비주얼.
최근 ‘블랙 라이브즈 매터’, 코로나19와 관련된 아트워크를 선보인 무라카미 다카시가 독특한 디자인의 마스크를 공개했다. 무라카미 다카시가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한 마스크는 입과 코를 가리는 일반 마스크와 달리, 얼굴 전체를 가리는 복면에 가까운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마스크 전체에는 촘촘한 주름이 잡혀있으며, 짙은 올리브 컬러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마스크를 착용한 주인공은 체리 후쿠오카의 디렉터, 이시다 다케시. 해당 마스크가 새롭게 공개될 무라카미 타카시의 아트워크 일부인지, 체리 후쿠오카와의 협업 아이템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무라카미 다카시는 해당 마스크에 대해 ‘아직 테스트 중이다’라는 설명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