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진행된 에어 조던 1 OG 디올(이하 에어 디올) 래플의 경쟁률이 공개됐다. 크리스찬 디올의 사장 겸 CEO인 피에트로 베카리는 추첨 과정에 9시간이 소요됐고, 7월 2일 공식 당첨자 명단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WWD>에 따르면 이번 에어 디올 래플에는 5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했고, 그 중 0.16%에 해당하는 총 8천 명만이 당첨의 행운을 얻었다. 에어 디올 하이와 로우 모델은 총 1만3천 켤레가 생산됐지만, 그중 5천 켤레는 디올의 최상위 고객에게 제공됐고, 일반에 출시된 것은 총 8천 켤레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