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 장인', 뱀포드 워치 디파트먼트가 디자인한 지샥 5610 공개
클래식한 사각 다이얼 + 첨단 시간 보정 시스템.
롤렉스, 태그호이어, 베이프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선보여온 런던의 시계 커스텀 브랜드, 뱀포드 워치 디파트먼트(이하 뱀포드)가 지샥과의 첫 번째 협업 워치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의 주인공이 된 모델은 지난 1983년 최초 출시된 지샥 5610. 뱀포드는 지샥 5610 특유의 사각 케이스는 유지한 채 현대적인 디자인 요소를 더했다.
협업 지샥 5610에는 미국, 일본, 영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송출되는 표준 전파를 수신하여 정확한 시간 정보를 알리는 멀티 밴드 6 기능 및 태양광 충전 방식의 배터리가 탑재됐다. 시계 외부 전체는 블랙 컬러로 완성되었지만, 밴드 안쪽에는 지샥의 대표 시그니처 컬러 중 하나인 아쿠아 블루 컬러가 적용된 모습이다.
뱀포드 워치 디파트먼트 x 지샥 5610은 9월 17일부터 뱀포드와 지샥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