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7세대로 거듭난 신형 'S 클래스' 최초 공개
‘회장님 차’의 대명사.
메르세데스-벤츠의는 플래스십 세단, S 클래스가 7년 만에 세대변경을 거치고 새롭게 돌아왔다. S 클래스는 지난 1951년 처음 출시된 이후 전 세계 총 4백만 대 이상 판매되며 명실상부 최고의 럭셔리 세단으로 평가받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작이다.
새로운 S 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외관 디자인 요소를 반영하여 새로운 얼굴을 갖췄다. 단, S 클래스 특유의 3줄 주간주행등 및 긴 휠베이스는 그대로 유지됐다. 차에는 능동형 E-액티브 바디 컨트롤 서스펜션이 장착되어 안락한 승차감을 자랑하며, 실내에 탑재된 5개의 대형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운전석에서 마주 보게 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증강 현실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한 옵션 선택을 통해 마사지 기능이 탑재된 좌석 쿠션을 장착할 수 있으며, 하이엔드 4D 서라운드 사운 시스템도 탑재 가능하다. 2열 시트에는 최초로 에어백이 적용되어 탑승자의 안전성도 한껏 더 높였다.
신형 S 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독일 진델핑겐에 새로 설립한 ‘팩토리 56’에서 제작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