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렉스 데이토나에서 영감받은 탁상용 판다 시계가 공개됐다
‘ROLEX’가 아닌 ‘FOOLEX’.
다채로운 피규어를 제작하는 풀스 파라다이스가 이번에는 독특한 디자인의 시계를 공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판다 다이얼’이라 이름 붙여진 해당 시계는 동글동글한 판다의 외형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원형 다이얼은 판다의 얼굴 모양으로 완성됐다.
다이얼 디자인은 롤렉스의 대표 모델, 데이토나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일반 데이토나의 다이얼 12시 방향에 있던 ‘ROLEX’ 문구는 ‘FOOLEX’로 대체됐으며, 판다 머리 위에는 롤렉스를 상징하는 왕관이 씌워져 있다. 시계의 높이는 약 28 cm로, 4백99 개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다.
판다 다이얼의 가격은 2백98 달러, 한화 약 35만 원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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