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 "신께서 나와 킴 카다시안의 재결합을 이끄실 것"

Taylor Hill/Filmmagic/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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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예 웨스트가 미국 LA 선교회가 주선한 자선행사에서 “신이 나와 킴 카다시안과의 재결합을 이끄실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행사 연설에서 “우리는 실수를 저지른다. 나도 남편으로서 용납될 수 없는 실수를 공개적으로 저질렀다”라며 “하지만 지금, 상황을 바꾸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라고 말했다.

칸예 웨스트는 “이번 추수감사절은 가족을 회복할 시기”라며 “킴 카다시안과 아이들에게도 말했다. 모두가 내 가족을 위해 기도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반대 세력이 나와 킴 카다시안을 갈라놓을 수 있다면, 이는 이별을 겪은 수백만의 가족이 있기 때문”이라며 “하나님께서 나와 킴 카다시안의 재결합을 이끌고 이에 수백만의 가족이 영향을 받아 이별을 극복하고, 트라우마로부터 멀어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아이들과 최대한 가까이 지낼 수 있도록 현재 킴 카다시안과 아이들이 사는 집 바로 옆에 살고 있으며 자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조용하고 건전한 방식으로 재결합을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칸예 웨스트는 해당 자선 행사에서 LA 선교회와 함께 1천 명 이상의 사회 하층민에게 식사를 나누어준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