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테가 베네타, 이탈리아 장인을 기리는 '보테가 포 보테가스' 캠페인 공개
‘메이드 인 이태리’의 주역들.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하우스 보테가 베네타가 ‘보테가 포 보테가스’ 캠페인을 공개했다. ‘보테가’는 이탈리아 중세 혹은 르네상스 시대에 성립된 미술가들의 워크숍을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동시에 장인과 공방을 의미하기도 한다.
보테가 베네타는 홀리데이 시즌 동안 이탈리아의 장인 정신을 보여주는 12개의 ‘보테가’를 보테가 베네타의 광고 채널, 웹사이트, 오프라인 매장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 지구의 중심부인 몬테나폴레오네 거리와 로마의 명품 거리, 콘도 티거리 그리고 베네치아의 문화 중심지 산마르코 광장 등에 위치한 보테가 베네타에서 공방들의 제품들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하우스의 로고 또한 캠페인명 ‘보테가 포 보테가스’로 변모한다.
레오 롱고네 보테가 베네타 CEO는 이번 캠페인에 관해 “창의력과 장인 정신이라는 공통 가치를 공유하는 이탈리아 장인들과 함께 캠페인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소규모 기업들이 코로나19 판데믹의 영향을 받고 있는 이 시기에 이탈리아 문화에 깊이 뿌리내린 ‘보테가’를 전 세계에 소개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라고 설명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일부는 지금 상단에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