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로브스키 x 엑스박스, 크리스털로 제작한 '마스터 치프'의 묠니르 헬멧 공개
에너지 소드도 함께 출시된다.
크리스털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가 <헤일로> 시리즈 20주년을 기념해 독특한 게임 아이템을 선보인다. 스와로브스키는 게임 속 주인공 ‘마스터 치프’가 착용하는 묠니르 헬멧을 새롭게 제작했다. 해당 아이템의 전체 실루엣은 기존 묠니르 헬멧과 유사한 형태를 갖췄지만, 1백40 개 면으로 다듬어진 크리스털로 완성되어 마치 거대한 보석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풍긴다. 헬멧과 함께 2백4 개 면으로 다듬어진 에너지 소드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스와로브스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게임 시장에 진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스와로브스키와 <헤일로>의 협력은 모험과 미스터리를 전한다. <헤일로>의 20주년 기념행사에 엑스박스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스와로브스키와 엑스박스의 협업 크리스털 아이템은 마스터 치프의 군번 ‘스파르탄-117’을 기념해 1백17 개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다. 구매는 12월 9일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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