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언더커버 x 나이키 오버브레이크 2종 국내 공식 출시 정보
장미 따러 가자.
업데이트(2월 17일); 언더커버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나이키 오버브레이크 ‘오버캐스트’와 ‘블랙’ 모델의 국내 공식 출시 정보가 공개됐다. 오버브레이크는 나이키의 오버리액트 툴링 솔이 결합해 만들어진 디자인이 특징인 스니커로, 이번 협업 모델은 그 위에 스웨이드 오버레이와 쿠림 아이스테이가 조합됐다. 또한 해당 스니커에서는 자수 처리된 장미와 좌우 토 파트의 ‘CHAOS’, ‘BALANCE’ 레터링 및 힐탭의 언더커버 브랜딩 등 다양한 디테일도 확인할 수 있다. 총 네 가지 컬러웨이로 출시되는 것으로 알려진 나이키 x 언더커버 오버브레이크의 ‘오버캐스트’와 ‘블랙’ 두 모델은 오는 2월 19일 나이키 SNKRS를 통해 추첨 방식으로 국내에 공식 출시된다. 가격은 18만9천 원.
기존 내용(2월 4일): 나이키와 언더커버가 곧 협업 오버브레이크 SP를 출시한다. 나이키에서는 발매를 앞두고 지난해부터 루머가 이어진 해당 모델의 공식 사진을 공개했다. 총 네 가지 컬러웨이 중 먼저 사진이 공개된 것은 ‘세일’과 ‘블랙’ 두 가지.
스니커 전면부에는 브랜드의 슬로건인 ‘CHAOS’와 ‘BALANCE’ 레터링이 삽입됐고, 스우시 위에는 장미 자수가 더해졌다. 스웨이드와 메시가 조합된 어퍼는 각각 메인 컬러인 베이지와 블랙 컬러로 칠해졌고, ISPA 오버브레이크와 같은 울퉁불퉁한 트레드 패턴 솔에는 화이트 컬러의 물방울이 튀긴 듯한 디테일이 더해졌다.
언더커버 x 나이키 오버브레이크 SP의 출시일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지만, 2월 19일 유럽에서 먼저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